2023년도 4-5학년 가을들살림(도보여행 마지막 날)
작성자 : 김소연 | 등록일 : 2023-11-05 19:42:27 | 조회수 423

 

사진으로 만나는 4-5학년 가을들살림(도보여행)

 

다섯째날

 

다섯째날인 마지막 날은 떠오르는 해를 구름 너머로 만나고, 버스를 타고 고성 통일전망대를 갔어요. 그리고 6.25 전쟁 전시관과 DMZ 박물관을 둘러본 뒤, 집으로 출발했어요. 6.25 전쟁 전시관에 다녀온 세령이의 소감을 첨부합니다.

 

"6.25 전쟁 전시관은 내가 정말 기억에 남고 슬프고,화나고 두려운 감정이 폭발적으로 든 곳이었다. 솔직히 무서웠다.

여기저기서 전쟁의 소리가 들여오자 나도 모르게 듣기 싫었다.

왜냐면 그 소리를 듣자 전쟁에서 아무 잘못이 없는데 돌아가신 분들과

우리가 지금 여기 있게해주신 전쟁에 나가신 분들의 생각이 들고 그들의 전쟁을 하는 장면이 떠올랐다.

살기위해 서로 죽이고….. 물론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소리로는 그 때 당시가 정말 끔찍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슬펐고 화났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6.25전쟁 전시관이 정말 견디기 힘든 장소였다.

그곳에서 우리는 작은 편지를 썼다. 전쟁으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과 전쟁에 대한 편지였다.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지 않도록 말이다." - 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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